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◁ Salzburg ▷

모짜르트를 대표로 음악의 선구자임을

자부하는 오스트리아. 그들의 음악에

대한 열정은 이곳 짤스부룩에서도 충분

히 느낄 수가 있다. 모짜르트의 생가와

생활했던 집(사진)을 비롯하여 도시 여기

저기에 위치한 음악회를 위한 아름다운

건물들에서 이들이 괜히 자존심을 내세우

는것이 아님을 알 수가 있다.

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도시 Vienna에

비교하여 자그마한 도시이지만 짤스부룩

의고유의 아름다움과 깨끗함은 그곳에

비해 떨어질 것이 없을정도로 낭만적인

도시이다. 또한 영화 "Sound of Music"의

촬영 배경이었던 짤스부룩은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산과 강의 아름다운

조화가 아직까지 그대로 남아 있기도 한다.

주요 강인 "Salzach"강과 고전의 맛이 담겨 있는 건물들과, 또한 도시 주변으로 둘

러서 있는 푸른 산들과의 조화가 이 곳을 들른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줌은 직접 그곳

에 들려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.

 

▷ 밤기차 이동시 감기 안걸리게 조심!~^^

이탈리아의 뜨거운 햇살아래 입었던 짧은 소매의 옷과 반 바지로 오스트리아로 들

어선 기차안에서 느낀 쌀쌀함은 새벽잠을 깨우기에 충분했거든.

그것에서만 보아도 이탈리아에서의 정신없이 분주했던 것과는 틀리게 조용함과

함께 선선함ㅇ르 느낄 수가 있었다.

짤스부룩을 가기 위해 거쳤던 Insburg이라는 곳에서부터 푸른산위에 덮혀 있는 만

년설을 보면서 이탈리아와는 다른 편안함이 찾아오더라.

그 산의 중턱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아담한 집들이 어울어져서 순간 어릴적 본

"알프스 소녀 하이디"가 난데없이 떠오르더라니깐..후후...비록 스위스는 아니었

지만... 아마도 그산들이 알프스 산맥의 일부가 맞았을꺼야...

새벽에 기차안에서 자다가 정신없이 본거라...^^

참고로, 인스부룩에서 갈아탄 ICE열차는 비행기 1등칸보다 더 좋더라...

내 생전 그렇게 좋은 기차 탄건 첨이었거든. 개인 좌석앞에 TV모니터가 하나씩 있

을 정도였으니.....기회가 되면 타 보도록... 물론 기회보다도 스케줄이 맞아야 탈 수

있겠지만...

 

▷ 시민의식...본받을만...

잘은 모르겠지만서도 길거리의 깨끗함과 교통법규 잘 지키는 것을 봤을 때 분명히

다른 나라와는 틀린 좋은 인상이었다. 물론 그곳에 가기전에 이탈이아에서 너무나도

정신없는 도시의 풍경들을(특히 로마)를 본 후라 그런지 도시 전체의 분위기는 매우

발전된 인상을 느낄 수 있었다.

 

▷ 인상에 남는 "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"(특히 여성들한테)

좀 비싼면은 있었다. 4시간의 투어에 320실링이었으니깐(대략 3만 5천원) 부담이 갈

수도 있지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.  영화 "사운드 오브 뮤직"을 본 사람들은 영화의

배경이 되었던 곳들을 보면서 옛추억을 회상할 수도 있고, 또한 영화와는 상관없이

짤스부룩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할 수도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. 짤스부룩의

시내에 위치한 곳보다는 버스로 40분정도 가는 외곽에 위치한 곳을 찾기 때문이다.

오랜만에 걸어다니면서 하는 여행을 접어두고 버스로 다니니깐 편하긴 편하대..^^

 

 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가족이 살던 집의 배경이 된 곳.

 

▷ 요기 한번 가보는 것도...

짤스부룩의 북쪽에서 강을 건너 남쪽으로 넘어오면 구시가지가 펼쳐진다. 그곳에 위

치한 성당과 광장또한 볼거리가 많으며, 그곳을 거쳐서 올라가는

"Festung Hohensalzburg"도 꼭 한번 올라가보도록..

그곳은 옛날부터 내려오던 일종의 성이다. 그곳에서 내려다보이는 짤스부룩 시내의

전경과 멀리 보이는 만년설이 뒤덮힌 산들이 볼 만하다. 물론 성에 들어가는데 돈을

지불하니깐(35실링=3천 7백원정도) 알아서들 하시길....^^ 얼마 안 되니깐 한번 올라

가보는게 좋을겁니다.

어쨌든 백문이 불여일견이니깐....오스트리아 가게되면 꼭 한번 들려보는게 좋을 듯...

짤스부룩 전경

 

▷ 기타 유용정보

1.우리가 머물렀던 유스호스텔은 "YO-HO"라는 이름을 가진 곳(역에서 걸어서 약

13분정도 소요)이었는데 가격이 그리 경제적이지는 않지만서도 깨끗하고 좋은

식단을 가지고 있었다.

또한 영화 "사운드 오브 뮤직"을 매일 오후 1시에 상영하기 때문에 투어를 가기전에

공짜관람을 하는 것도 여행의 재미에 한 몫을 하지 않을까 싶다.

2.YO-HO 유스호스텔에서 나와서 우측으로 약 100m정도 가다보면 4갈래로 갈라지

는 교차로가 있는데 그곳에서 Hubert-satter Gasse(거리 이름)로 가면 우리나라처럼

7일장이 선다. 매주 목요일 오전부터 열리는데 치즈,빵,햄.과일들을 저렴하게 구입할

수 있을 것이다.

3. 짤스부룩에는 여러군데에 "Spar"라는 이름을 가진 슈퍼마켓이 있으니 이용하면

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음. 유스호스텔 근처엔 Linzer Gasse와 Franz-Josef strasse

의 코너에 있음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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